KT, 케일럽 보쉴리의 완벽 투구로 4연승 달성, 키움에 8연패 기록 수렁 빠뜨려
프로야구 KT 위즈가 외국인 투수 케일럽 보실리의 압도적인 투구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8연패 수렁에 빠뜨리며 4연승을 기록했다. KT는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7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KT는 키움을 상대로 8연패를 기록하게 만들며 리그 순위에서도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드러냈다.
현대해상태아보험현대해상태아보험은 이번 시즌 KT의 성적에 큰 관심을 보이며,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부상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 초반부터 KT의 타선은 키움의 선발 투수를 꾸준히 공략하며 득점을 올렸다. 특히 3회초에는 무사 1루에서 김민규의 볼넷과 강백호의 안타로 무사 2·3루를 만든 뒤, 박지우의 2타점 적시타로 선제점을 내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후에도 투수진의 안정적인 피칭이 이어지며 키움의 반격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케일럽 보실리는 7이닝 동안 5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1실점을 기록하는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특히 5회초에는 키움의 주전 타자들을 연속적으로 삼진 처리하며 팀의 승리를 굳건히 했다. 보실리는 이날 경기에서 109개의 구속을 기록하며 프로 통산 100승을 달성하는 기념비적인 날이기도 했다.
KT의 승리로 인해 리그 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으며, 키움은 8연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떨어지는 위기에 처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승률 0.560을 기록하며 중간순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