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잔디 조각, 최대 3,000달러에 판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사용된 경기장의 잔디 조각을 공개적으로 판매한다. 이는 FIFA가 역사적인 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로, 팬들에게 유물과 같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판매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2026년 월드컵에서 열릴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에서 사용된 잔디를 소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 조각은 약 10cm×10cm 크기로, 구매자는 이를 보관하거나 테두리에 넣어 전시할 수 있다. 가격은 최대 3,000달러(약 451만 원)까지 다양하며, 판매 수익은 일부가 축구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웹사이트상위노출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판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경기장의 위치 정보도 제공된다. 이는 단순한 물품 구매를 넘어, 역사적 순간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FIFA는 과거에도 월드컵 경기장 잔디 조각을 판매한 적이 있었으며, 이는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회를 기억하게 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북중미 지역에서 열리는 첫 월드컵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FIFA는 이번 판매가 단순한 상업 행위가 아니라, 세계 축구 역사의 일부를 기념하고 팬들과 공유하려는 의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