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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경기 연속 무안타 탈출… 멀티히트로 분위기 전환

2026-06-11 21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28)가 2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에서 벗어나며 기세를 되찾았다.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이정후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시즌 초반부터 안타 생산성이 떨어지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는 아예 안타를 치지 못해 우려를 낳았으나, 이번 경기에서 활발한 타격을 보이며 자신의 컨디션 회복을 알렸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3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앞 안타를 치며 팀의 첫 득점에 기여했고, 6회에는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날려 추가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정후의 타격 부진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의 성적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1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1, 19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타자로 자리 잡았지만, 올 시즌 들어 타율이 0.210대로 하락하며 공격력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의 활약은 그의 재활을 기대하게 만든다. 개인회생대출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적응 과정은 선수에게 큰 도전이다. 특히 이정후처럼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 타격 방식과 투수들의 변화구에 대한 적응이 필수적이다. 이정후 역시 이를 반복적으로 경험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의 성공은 그가 점차 메이저리그의 템포에 맞춰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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