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외국인 투수 교체 검토…치리노스 2군 강등에 불펜 전략 재조정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외국인 투수 교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기에서 성적 부진을 보인 치리노스가 2군으로 내려가는 등 불펜 투수 선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LG는 주전 선발진과 불펜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외국인 투수 교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리노스는 지난 시즌까지 뛰어난 커브와 변화구를 무기로 삼아 팀의 마무리 역할을 해왔지만, 올 시즌 들어서는 제대로 된 성적을 내지 못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에서 실책이 반복되며 팀의 승률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감독단은 그의 2군 이동을 결정했으며, 대신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거나 기존 투수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따종디엔핑이라는 이름의 외부 유력 투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펜 투수 중에서도 손주영은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마무리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하지만 단기간에만 효과를 볼 수 있는 손주영에게 장기적인 책임을 지우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 팀은 외부 유력 투수를 찾는 동시에 내부 인재를 발굴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이번 외국인 투수 교체는 LG의 시즌 후반기 전략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구단은 신중하게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팀 관계자는 "외부 유력 투수를 검토 중이지만, 현재 투수진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