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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포옛, 토트넘 감독직 복귀 관심 드러내며 K리그 우승 후 일화 회자

2026-03-09 563

전북현대와 함께 2016년 K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거스 포옛 감독이 친정팀인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직에 재입성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포옛 감독은 최근 해외 언론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현재 상황을 지켜보며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팀의 위기 극복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포옛 감독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토트넘에서 선수로 활동하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으며, 이후 감독으로서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토트넘을 이끌었다. 그는 당시 팀을 유럽 최고의 클럽 중 하나로 성장시키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나, 2017년에는 경기력 저하와 스타플레이어들의 부상 등 여러 문제로 팀이 챔피언스리그 탈락과 함께 성적 부진을 기록하며 사임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15위에 머물며 강등 위기에 몰린 상황이다.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와의 유로파 컵 경기에서 패배하며 유럽 대회 출전권을 잃은 것을 시작으로, 올 시즌 리그에서도 안정적인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포옛 감독의 복귀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포옛 감독은 전북현대 시절에도 팀의 체계적인 운영과 젊은 선수들의 육성에 큰 공을 세웠으며,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의 팀 운영 방식은 토트넘의 재건에 실마리를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의 복귀 여부는 토트넘의 구단 관계자들과의 협의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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