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슈퍼컵에서 전북현대에 0-2로 패배하며 반성의 목소리 나와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 단판 승부에서 전북현대에 0-2로 패했다. 이 경기는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인 전북현대와 FA컵 우승팀인 대전하나시티즌이 맞붙는 슈퍼컵으로, 양 팀 모두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sk인터넷설치을 통해 많은 팬들이 실시간 중계를 시청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전반전부터 전북현대가 공격을 주도하며 수비수들의 집중력을 높였고, 전반 35분 전북의 김영권이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대전하나시티즌은 볼 소유율을 늘리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전북의 수비진이 강력하게 방어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전에도 대전은 수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골 결정력이 부족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종료 직전 전북현대의 장현수가 두 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패배 후 대전하나시티즌의 김민우 감독은 "전반적으로 준비가 부족했고, 상대의 전략에 잘 맞춰지지 못했다"며 반성의 목소리를 내렸다. 또한, 선수들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실패한 경기였다"며 철저한 분석과 개선을 약속했다.
슈퍼컵은 한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대회로,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 패배를 계기로 더 나은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현대는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초반 강한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