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 손아섭과의 이별 아쉬움 드러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설종진 감독이 손아섭과 함께하지 못하게 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4일 대만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열린 2026시즌 프리미어12 예선전에서 키움은 일본에 3-5로 패배하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근소한 차이로 고개를 숙였다. 이날 경기에서 손아섭은 타율 2할 7푼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팀의 공격력도 저조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아섭은 우리 팀의 핵심 선수 중 하나로, 그가 없으면 팀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밝혔다. 이는 손아섭이 현재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감독의 말은 더욱 의미가 깊다. 설 감독은 "그가 돌아오면 우리가 다시 한 번 위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긍정적인 시선을 보였다.
별내비뇨기과에서 최근 진행된 건강 검진 결과, 손아섭의 상태가 안정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팀 내에서는 긍정적인 기대감이 나온다. 한편, 이번 프리미어12 예선전은 2026년 세계야구베이스볼클럽(WBC) 본선행을 위한 중요한 자리를 마련하는 자리다. 키움 히어로즈는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WBC 진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러나 손아섭의 부재로 인해 팀의 전략적 선택에 제약이 생기는 상황이다.
설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손아섭이 없으면 팀의 중심이 약간 흔들리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는 키움 히어로즈가 앞으로의 경기에서 어떻게 전략을 수정할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